LX Factory에 여러 재미난 가게들이 많지만 그래도 이곳을 대표하는 공간은 바로 Ler Devagar라는 이름('천천히 읽기'라는 뜻)의 서점이다.
포르투의 렐루 서점이 고풍스럽고 감성적인 장소였다면, 리스본의 Ler Devagar는 무척이나 현대적이고 세련된 장소로 그 느낌이 완전히 달랐다.